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강한 비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5도, 울산 25도, 창원 25도, 진주 24도, 거창 22도, 통영 2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9도, 울산 28도, 창원 30도, 진주 30도, 거창 28도, 통영 29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내일(9월 1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다가 부산과 울산은 오후에 그치겠다.
모레(9월 2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산사태와 축대 붕괴, 토사 유출, 농경지, 저지대 침수 등의 피해가 우려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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