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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식품 명품화와 지역 음식문화 선도 명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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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식품 명품화와 지역 음식문화 선도 명인 찾는다

9월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고창군
"고창군 농식품 명인에 도전하세요"

전북 고창군이 농식품분야의 고창명인을 발굴하여 고창 농식품의 명품화와 지역의 음식문화를 선도하여 고창의 위상을 드높이고자‘고창군 농식품 명인’ 발굴에 나섰다.

31일 군에 따르면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춘 명인을 발굴·육성하고, 고창군 농특산품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9월 28일까지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고창군 농식품 명인’발굴을 위해 지난해 12월‘고창군 농식품 명인 육성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4월 시행규칙을 제정하는 등 농식품 명인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고창군 농식품 명인’은 주소와 영업장 소재지가 고창군에 소재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해당 식품을 제조·가공·조리하는 사람이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지정신청서 및 관련서류 등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되고, 고창군 명인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실여부 검토 및 현장심사 등을 통해 고창군 농식품 명인이 지정된다.

지정된 명인에게는 명인 인증서 및 인증패 교부는 물론,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 우선권 부여,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전통식품 명인 신청 지원, 맛 집 지도 등재 및 추천, 그밖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에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만의 명인을 발굴해 고창 농식품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춰‘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이뤄갈 것”이라며 “농생명식품산업은 결코 사양되지 않은 중요한 생명산업으로 농업과 생명식품산업을 연계해 그 가치사슬을 넓혀 농업소득의 증대와 함께 명실상부한 농업생명산업의 1번지로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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