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부산시의회에서 부산시·부산시교육청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검토한다.
부산시의회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성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정상채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이 상정됐다.
또한 '2018년도 부산광역시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3건,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계획안' 등 동의안 2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별로는 소관 실·본부·국 등에 대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과 함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한다.
3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진홍 의원의 '지방분권 개헌 이대로 멈출 수 없다!' 등을 주제로 모두 11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시의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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