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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독도 영유권 주장 즉각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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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독도 영유권 주장 즉각 철회 촉구

▲박명재 의원
독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명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은 일본 정부가 또다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을 담은 2018년도판 방위백서를 의결하자 28일 성명을 발표하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성명에서 “영토 침탈 야욕을 버리지 못한 일본의 현주소를 극명하게 내보이는 것임은 물론, 한일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한 공존과 협력을 외치면서 군국주의 망상을 버리지 못한 이중적 형태를 명백히 드러낸 것” 이라며 “일본정부는 독도에 대한 헛된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건전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으로 새로운 한일관계를 구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 “우리 정부는 일본정부의 이같은 행동은 대한민국으로부터 독도를 강탈해 가려는 미래의 선전포고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영토주권 차원에서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에만 안주하지 말고 독도를 찾는 우리 국민들을 보호할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 독도방파제 건설 등 현실적인 대책을 즉각 집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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