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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청소년, 미국 조지메이슨대학 등 국제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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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청소년, 미국 조지메이슨대학 등 국제교류

21~27일 미국 조지메이슨대학·콜롬비아대학 방문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동해시청소년 국제 교류 사업을 위해 미국 ‘조지메이슨대학’ 및 ‘콜롬비아대학’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류활동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장 추천과 청소년시설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취약계층 청소년 등 18명을 선발했다. 자부담을 제외한 사업비 4366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동해시와 협약을 체결한 조지메이슨 대학을 방문해 석학 특강과 재학생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지 청소년들과 5일 동안 함께 생활 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 활동을 하게 된다.

▲2017년 동해 청소년-러시아 나홋카시 학생 교류. ⓒ동해시

또한, 세계적인 IT기업 ‘구글’을 방문해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글러’와의 만남과 현장을 견학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UN’, ‘백악관’, ‘미연방의회’, ‘항공우주박물관’등 다양한 기관들을 방문해 평소 교과서에서 이론으로 교육받은 내용에 대한 현장체험과 진로체험의 기회를 동시에 갖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동해시 청소년 국제교류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시행해 온 단순하고 형식적인 교류활동에서 벗어나 실질적이며, 4차 산업혁명을 맞는 청소년 활동 및 교육을 생생한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등 청소년들의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용주 동해시 체육교육위생과장은 “동해시가 지자체 최초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새롭게 접근하는 혁신활동을 통해 한걸음 도약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교류활동으로 각국의 청소년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국제적 사고와 감성을 키우는 기회가 돼 동해시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월 청소년 수련 시설 청소년과 관내 중·고등학생 16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탈렌트 리더를 구성해 러시아 국립청소년센터인 ‘오케안’과 러시아국립연방대학교 등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 교류활동을 하고 러시아 내 항일 유적지와 문화탐방지 등도 견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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