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의 새로운 물놀이 시설로 지난 7월초 개장해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원 워터월드가 극성수기가 끝나는 오는 20일부터 입장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모션은 하이원이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올해 스무살이 된 청춘들에게 제공하는 할인이다.
하이원은 올해 20살이 된 99년생들에게 단돈 9900원에 워터월드 입장권을 제공한다. 하이시즌(8월 20일 ~ 9월 9일) 대인 종일권 가격(5만 5000원) 기준 약 80%이상 할인된 금액이다.
생일을 맞은 고객을 위한 할인도 있다. 신분증 기준으로 생일 전후 7일 사이 하루는 주중, 주말 상관없이 1만 원에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인근지역(강원, 충북, 경북) 주민은 4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폐광지역(정선, 영월, 태백, 삼척) 주민은 여기에 10%를 더한 50% 상시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상 모든 할인 프로모션은 오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계속되며,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학생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호텔, 콘도 등 하이원이 보유한 다양한 숙박시설과 워터월드 입장권이 결합돼 최대 79%까지 할인된 ‘하이원 워터월드 패키지’도 판매 중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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