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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정선군수, 지역 현안·국비 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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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정선군수, 지역 현안·국비 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특별교부세 37억 지원 요청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가 지역의 최대 현안사항에 대한 건의와 특별교부세 등 국비확보 마련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최 군수는 지난 10일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나 지난 5월 집중호우에 따른 정선알파인센터의 피해복구 진행과 산사태 대비 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주민의 안전과 재난위험 해소 대책에 따른 추가지원 예산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24일 예정된 산림청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의 정선알파인센터의 완전복구 결정 움직임에 따라 정부의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의 일방적 복원과 관련해 군민의 여론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최승준(오른쪽) 정선군수가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나 지역현안 문제를 건의하고 있다. ⓒ정선군

최 군수는 군민들은 올림픽 유산인 알파인경기장의 일방적 복원은 또 다른 희생 강요로 인식하고 있고 조성과 복구에 대해 철저한 지역의 의견이 무시되었으며, 복구계획의 현실적 문제점과 추가 재해에 대한 대책이 전무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행안부장관에게 지역의 최대 현안사항인 알파인경기장의 올림픽 유산의 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한 상생적 활용·복구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중앙과 지방간 협력체계 구축의 컨트롤타워인 주무부처로서의 역할을 최대한 발휘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최 군수는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의 역사적 순간과 정선아리랑 개막식 퍼포먼스 관련 유물 등을 전시할 올림픽 유물 전시체험관 건립, 청소년 수련관 신축, 백복령 향토음식점 주변 환경개선, 군도2호(은향골~마차재)확·포장 등 4개 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37억 원을 요청했다.

이는 최 군수가 민선7기 공약사항 중 국책사업 반영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차 중앙부처 방문 활동에 본격적으로 전념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한편 최승준 군수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각종 공약과 약속사업에 의한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중장기 전략을 세워 관련 부서별로 공무원들에게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토록 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행정구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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