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명곡동, '2018년 밝은골 청소년 놀이한마당' 성료

ⓒ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의창구 명곡동은 도계중학교 2층 강당에서 김지수 도의회 의장과 지역 시의원을 비롯한 학생,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밝은 골 청소년 놀이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밝은 골 청소년 놀이한마당’은 명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일상에 지쳐있는 학생들을 위한 놀이한마당을 마련해보자며 올해 들어 야심차게 시작했다.

‘댄스’를 주제로 학교별 끼와 재능이 넘치는 학생들이 참가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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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도계중학교 사물놀이, 벨리댄스를 시작으로 학교별 댄스동아리 9개 팀이 댄스공연을 펼쳤다.

특히,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인 명지여자고등학교 동아리 ‘HUSH(김근아 등 14명)’, 대미를 장식한 창원고등학교 동아리 ‘리미트(이현준 등 12명)’공연은 관중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