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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소상공인 애로사항 타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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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소상공인 애로사항 타개 앞장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모바일 고향사랑 상품권 도입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최근 내년도 최저임금 확정 고시와 경기 불황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원도와 동해시는 500억 원 규모 경영안정자금 및 이차보전지원을 이달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1인당 13만 원), 동해형 기업인턴제외 4개 사업, 중소기업육성 이차보전금 추가 지원, 음식업소 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매출을 올리도록 시설 현대화 사업과 야시장 등 꾸준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섰다.

▲동해 묵호수변공원 조형물. ⓒ프레시안

그럼에도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은 고임금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근로자는 취업의 문이 좁아지는 동시에 노동조건이 기간근로 형태로 전환되는 추세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 발표 이후 자영업의 경우는 가족형태로 많이 운영되면서 구인 희망하는 업체는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으며 시대 흐름을 반영해 근로자는 정규직화, 사용자는 필요시만 고용하는 양상이다.

따라서, 동해시는 대책 마련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비용 보전을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을 계속 지원하고 SK미소금융재단 융자와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 육성지원사업 홍보, 시청 구내식당 휴무 확대 및 관내 기관의 휴무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6~18일 동해시 전역에서 지역상품권 확산을 위한 전 시민 구매운동 캠페인을 (사)동해시번영회 주관으로 전개하고, Buy 동해(내고장상품) 애용 쇼핑가이드북을 제작해 추석 명절시 배부할 계획이다.

박인수 동해시 경제과장은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고 향후에는 모바일 고향사랑 상품권 도입, 동해 제로페이 시행, 착한가격업소 확대 및 착한가격 거리 조성 등 다각도로 선제적인 소상공인 정책을 펼쳐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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