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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체스의 힘, 지구촌에 알리다

2018 세계청소년마인드스포츠대회 금4, 은5, 동5개 획득 '기염'

ⓒ대한체스연맹
전북 체스가 세계무대에서 또한번 명성을 드높였다.

8일 대한체스연맹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박4일간 대한체스연맹 주최로 강릉영동대학교에서 열린 2018 세계청소년마인드스포츠대회(World Youth Mindsports Fair)에서 금4, 은5, 동5개를 획득하는 등 최강의 실력을 발휘했다.

세계청소년마인드스포츠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마인드스포츠대회로 2013년 1회 강릉 대회 이후 이번에 6회째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는 주최측 한국을 비롯,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세계 10여개국에서 온 23세 이하의 청소년 선수과 지도자, 임원 등 3000명의 인원이 참가해 대회 열기를 더했다.

지난 1회부터 본 대회 체스 부문에 꾸준히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둬온 전북 선수는 24명의 청소년이 마스터체스대회와 오픈체스대회에 참가, 이틀에 걸친 열전 끝에 풍성한 결실을 거뒀다.

첫날 마스터체스대회는 국외 선수들이 참가한 래피드 체스대회로 전북은 금1, 은1, 동3의 결실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G14 부문 임혜윤(전주평화중1)이 1위에 입상했으며, U9 유지호(전주한들초3), G23 박선우(전주완산중3)가 2위, U9 최동욱(전주한들초3), G14 전수진(전주평화중1)이 3위에 입상했다.

다음날인 8월 5일 오픈체스대회에서는 금3, 은4, 동2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U9 한태율(전주하가초3), U10 하윤수(교대부설초4), G14 임혜윤(전주평화중1) 선수가 1위 입상했다. U9 최동욱 (전주한들초3), U10 홍태의(전주온빛초4), G14 전수진(전주평화중1), U23 김형중(전주양현고1)선수는 2위, U7 신재연(전주한들초1), U9 유지호(전주한들초3), U23 임동현(전주신흥고1)이 3위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체스대회의 결과는 최근 수도권에서의 체스 교육 열기와 강하고 두터워지는 선수층에도 불구하고 전북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오는 19~26일에는 국내 최연소 마스터타이틀 보유자인 CM 천세혁 선수(전주대정초4)와 하윤수 선수(교대부설초4)가 대만국립대학에서 열리는 2018 제12회 아시아 드래곤즈 오픈 체스대회에 국가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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