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 폭염ㆍ가뭄 피해농가 현장 확인

과수농가·축산농가 피해현황 점검

강원 정선군의회(의장 유재철)는 읍·면을 순회하며 가뭄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등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군의회는 7일 유재철 군의장을 비롯한 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북평면을 비롯한 임계면 폭염·가뭄 피해농가를 비롯한 과수농가, 축산농가를 찾아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농가들을 위로 및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피해 농가들의 애로사항 및 가뭄피해 해결방안 마련은 물론 더 이상 폭염으로 인한 가뭄피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농작물과 과수 작물 생육관리와 축산농가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유재철(오른쪽) 정선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7일 폭염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읍·면을 순회하며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정선군

유재철 정선군의장은 “폭염으로 인한 극심한 가뭄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폭염 및 가뭄으로 인한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마련 등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