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대 밀양 경찰서장에 김만수 총경 취임

▲제81대 밀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만수 총경ⓒ밀양경찰서 제공

경남 밀양경찰서는 제 81대 서장에 김만수(49) 총경이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취임 인사말에서 김 서장은 “따뜻한 인권경찰, 공정한 민주경찰, 유능한 민생경찰이라는 슬로건 아래 밀양경찰 전 직원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밀양 치안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충분히 소통하는 경찰, 밀양 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 출신인 김 서장은 경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해 2016년 총경으로 승진 후 부산청 제1부 경무과장으로 역임하고 경남청 112 종합상황실장을 거쳐 이번에 밀양경찰서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