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25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청소년 동아리 성과발표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성과발표회는 댄스, 밴드, 노래 등 청소년수련관 소속 13개 동아리가 참여해 평소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식전공연으로 치러진 4인조 소녀그룹 핑크블링의 열정적인 무대는 한여름 불볕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했다.
또한, 이날 모범청소년 5명과 유공 자원봉사자 2명에게 진주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청소년 시절은 자기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시기이므로 다양한 경험과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이 갖춘 능력을 찾아내어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교육·문화·예술활동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상․하반기로 개최되는 성과발표회는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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