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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與후보적합도 김동연·추미애 격차 더 벌어졌다…金 35.0%, 秋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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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與후보적합도 김동연·추미애 격차 더 벌어졌다…金 35.0%, 秋 21.5%

[프레시안-조원씨앤아이 여론조사] 민주당 지지층서 김동연, 오차범위내 추미애 역전

차기 경기도지사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김동연 현 경기도지사가 다른 당내 경쟁자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4일 나타났다. 직전 조사에 비해 격차가 더 벌어졌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1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직전 조사에서 2위였다가 1위로 올라섰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김동연 1위…민주당 지지층서도 오차범위 내 역전

<프레시안> 의뢰로 조원씨앤아이·리서치앤리서치가 지난 2일~3일 이틀간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김동연 예비후보가 35.0%로 1위를 기록했다. 추미애 예비후보는 21.5%, 한준호 예비후보는 12.5%, 그 외 0.2%, 없음/모름은 30.8%였다. 1, 2위 후보간 격차는 13.5%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 밖이다.

앞서 지난 3월 지난 16일~17일 실시한 조사(1011명 대상. 응답률 10.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는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김동연이 31.0%, 추미애가 20.3%, 한준호가 10.8%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에 비해 김동연은 4.0%포인트 상승했고, 추미애는 1.2%포인트 상승했으며, 한준호는 1.7%포인트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왼쪽부터)·김동연·한준호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은 1권역부터 5권역까지 모두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추미애는 모든 권역에서 2위를, 3위인 한준호는 모든 권역에서 3위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 김동연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김동연은 18세~29세(30.1%), 30세(26.4%), 50대(35.7%), 60대(48.1%), 70세 이상(45.5%)에서 2위인 추미애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추미애는 40대에서 37.8%를 기록해, 김 지사(26.6%)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념 성향 별로는 중도층에서 김동연 40.2%로, 추미애(19.6%)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념 성향을 '모름'으로 답한 무당층에서도 김동연이 23.6%를 기록, 추미애(5.9%)를 앞섰다. 진보층에서는 김동연 34.9%, 추미애 36.3%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고, 보수 층에서는 김동연 33.3%, 추미애 9.0%로 김동연이 앞섰다. 확장성 면에서 김동연이 추미애에 비해 경쟁력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지 정당 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김동연 36.3%, 추미애 33.8%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한준호는 18.5%였다. 지난 3월 16~17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김 지사가 32.7%, 추 위원장이 33.6%로 나타났는데, 이번 조사에서 오차범위 이내이지만 근소한 차이로 역전 현상이 벌어진 점이 주목된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 김동연은 27.8%를 기록해 추미애(4.4%), 한준호(5.3%)보다 앞섰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선 유승민, 김문수에 오차범위 내 역전

경기도지사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28.8%,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22.9%로 나타났다. 이어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 3.9%, 함진규 전 의원 2.4%,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2.1%, 그 외 0.3%, 없음/모름 39.5%였다.

앞서 지난 3월 16일~17일 실시한 조사에서는 김문수가 26.0%, 유승민이 25.6%로 나타났지만, 오차범위 경계(±3.1%)에 근접한 상태에서 유승민이 김문수에 역전한 현상이 나타났다. 유승민은 3.2%포인트 상승했지만, 김문수는 3.1%포인트 하락했다.

권역별로는 1~5권역 등 모든 권역에서 유승민이 김문수에 비해 오차범위 내에서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김문수는 18~29세(32.6%), 70세 이상(35.3%)에서 유승민에 앞섰고, 유승민은 40대(34.6%), 50대(40.2%), 60대(30.2%)에서 김문수에 앞섰다. 30대(유승민 22.7%, 김문수 22.3%)에서는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이념 성향 별로 김문수는 보수층(45.2%)과 '모름'이라고 응답한 무당층(17.7%)에서 유승민에 비해 앞섰다. 유승민은 진보층(36.4%)과 중도층(35.3%)에서 김문수에 비해 앞섰다.

지지정당 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문수 55.9%, 유승민 14.1%, 양향자 5.9%, 함진규 0.9%, 조광한 7.0%를 기록했고, '그 외'는 0.4%, '없음/모름'은 15.6%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유승민이 40.0%를 기록했고, 보수 성향 정당인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유승민 48.7%, 김문수 16.8%를 기록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김문수 18.9%, 유승민 11.5%였다.

경기도 민심은…'국정 지원론' 48.4%, '정권 견제론' 24.2%

지방선거 프레임 공감도에서는 '국정 지원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는 데 공감한 응답률이 48.4%였고,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는 데 공감한 응답률은 24.2%였다. '잘 모르겠다'는 27.4%였다.

앞서 지난 3월 지난 16일~17일 실시한 조사에서는 '국정 지원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는 데 공감한 응답률이 45.0%였고,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는 데 공감한 응답률은 28.0%였다. '잘 모르겠다'는 27.0%였다. '국정 지원론'이 더 커지고 '정권 견제론'이 축소되는 경향성을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70.6%(매우 잘함 39.3%, 잘하고 있는 편 31.4%), 부정평가는 21.7%(매우 잘 못함, 11.6%, 잘 못 하고 있는 편 10.1%)였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53.5%, 국민의힘 21.6%, 조국혁신당 1.1%, 진보당 0.7%, 개혁신당 1.6%, 기타 정당 3.2%, 무당층(없음/모름) 18.2%였다.

경기도교육감은 안민석이 오차범위 내 1위로 올라서

경기도 교육감 지지도에서는 진보 성향의 안민석 전 의원이 17.4%, 진보 성향의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이 14.7%, 보수 성향의 임태희 현 경기도교육감이 12.6%, 진보 성향의 박효진 전 전교조 경기지부장이 4.9%, 진보 성향의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4.2%, 이해문 전 경기도 의원이 2.6%, '그 외' 0.1%, 없음/모름 43.5%였다.

진보성향 후보군의 지지율을 모두 합하면 보수 성향인 임태희 현 교육감의 지지율을 상회한다.

직전 조사에서는 유은혜가 16.2%, 임태희가 15.1%, 안민석이 14.9%로 나타났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안민석이 오차범위 내에서 1위로 올라가고, 뒤를 이어 유은혜, 임태희 순으로 나타났다.

이념성향 별로는 진보층에서 안민석 26.0%, 유은혜 18.6%, 임태희 5.6%, 성기선 5.8%, 박효진 4.7%, 이해문 2.6%를 기록했고, 중도층에서는 안민석 20.1%, 유은혜14.4%, 임태희 16.7%로 나타났다. 보수 층에서는 임태희 19.9%, 유은혜 13.4%, 안민석 7.6%였다.

지지정당 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안민석 27.2%, 유은혜 16.6%, 임태희 8.0%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임태희 23.5%, 유은혜 14.7%, 안민석 3.5%였다. 진보 성향인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안민석 57.0%를 기록해 가장 높게 나왔고, 보수 성향인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임태희가 16.6%를 기록했다.

선호하는 교육감 성향으로는 진보성향 교육감이 34.4%, 중도성향 교육감이 29.5%, 보수성향 교육감이 21.2%, 잘 모름이 14.9%였다.

여론조사에 언급된 권역

1권역: 고양, 파주, 김포

2권역: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포천

3권역: 가평, 광주, 구리, 남양주, 양평, 여주, 이천, 하남

4권역: 과천, 군포, 성남, 수원, 안성, 안양, 용인, 의왕

5권역: 광명, 부천, 시흥, 안산, 오산, 평택, 화성

조사 개요

모집단 :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남녀

표본크기 : 1000명

표본오차 : ±3.1%포인트 (95% 신뢰수준)

표집방법 : 2026년 3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라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추출

조사방법 : 전화면접(CATI) 휴대전화 가상번호

응답률 : 10.0%

조사기간 : 2026년 4월 2~3일 (2일간)

조사기관 : (주)조원씨앤아이 / (주)리서치앤리서치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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