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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폭염대응 취약계층 특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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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폭염대응 취약계층 특별관리

7월 1일~9월 30일, 폭염대책기간 지정 운영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노숙,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정선군은 최승준 군수 특별지시에 따라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5개 복지분야의 종합대책을 마련해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관리에 들어갔다.

먼저 노인일자리 사업 축소 운영으로 4개 수행기관 1330명의 일자리 참여자에 대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오는 13일 이후부터는 운영시간을 1일 3시간에서 2시간으로 축소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선군 폭염대응 특별대책 회의. ⓒ정선군

또한, 지역 내 경로당 및 노인쉼터 165곳을 상시 개방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사전 에어컨 수리는 물론 신규로 설치하는 등 냉방비 3080만 원을 긴급 지원했다.

또, 독거노인, 노약자, 사례관리대상자 등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을 위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응급관리요원, 재난도우미 등 165명이 매일 매일 전화 서비스를 비롯한 가구방문 방문을 통한 집중적인 건강 및 안전관리 등 모리터링을 실시하고 농촌 취약지역에 대해 현장중심 예찰과 계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5개 분야의 종합대책 추진에 따른 유관부서 및 기관 11곳을 대상으로 취약계층과 노숙인 보호 일일 활동실적 점검을 통해 매일 상황보고를 받고 있다. 19개 시설 및 4개 일자리 수행기관에 대해서도 대책기간 동안 매일 일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방문과 전화, 마을방송 등을 통해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피해 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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