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무더위쉼터를 찾는 군민들이 많아지자 161개 쉼터에 구급함과 소화기를 배부했다.
군은 지난달 11일 폭염주의보를 시작으로 폭염특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되자 안전을 내용으로 한 리플릿을 제작해 무더위쉼터와 면사무소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특보 시 가급적 야외작업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까운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을 취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의령읍 중앙사거리 등에 설치한 그늘막 쉼터에 대해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자 유동인구가 많은 의병사거리 등 4개소에 그늘막 쉼터를 추가 설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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