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체 유해 대기오염물질인 미세먼지 우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로에 퇴적된 자동차 배기가스 입자와 타이어 마모 입자에 의한 도로 먼지가 자동차의 주행이나 바람에 의해 대기 중으로 재 흩날려 주민들의 건강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실정에 있다.
군은 인구가 밀집한 도시지역 도로변에 살수차와 청소차를 이용해 도로환경을 정비하고, 도로변 풀베기와 차선도색 등으로 시설물을 유지 관리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의령군이 지금까지 진공흡입 청소차가 없어 이번 환경정비에서도 임대로 사용된다는 점에 있어서 전임 군수의 군민에 대한 환경정책이 어떠했는지 짐작이 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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