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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재개발 현장 찾는 오거돈...동북아 해양수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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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재개발 현장 찾는 오거돈...동북아 해양수도 만든다

관계기관 공무원과 현장 방문해 체험 후 공약 실천 계획안 마련

부산 북항재개발 사업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오거돈 부산시장이 직접 현장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거돈 시장이 25일 오후 5시 30분 유라시아의 관문이자 신해양경제의 거점으로 조성될 북항 일원 재개발사업지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부산시 도시정책과 항만정책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부산항만공사(BPA) 간 부산항 정책협의회를 통해 결정됐다.


▲ 북항재개발 사업 부지. ⓒ부산시

오거돈 시장은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실·국·본부장 등 모든 간부가 민선7기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조성을 위해 북항 일원 재개발사업 현장을 체험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해 추진 방안을 모색해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자리를 가지도록 지시할 예정이다.

북항재개발사업은 부산 중구에서 동구의 노후화된 부두(153만㎡)에 국비 및 민자 8조5000억원을 투자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국제해양관광 및 경제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오거돈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특히 오거돈 시장은 후보시절부터 통합 개발되는 북항에 '2030등록엑스포'를 유치하고 해양 금융·지식서비스 등 해양신산업을 유치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세계적인 스마트 마린시티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복합리조트 유치 및 2030등록엑스포 개최 등 각 부서에 산재한 현안과 북항재개발 사업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부산항만공사와 협력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북항 일원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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