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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립박물관 개관 44주년 기념, 장기덕 ‘茶器’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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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립박물관 개관 44주년 기념, 장기덕 ‘茶器’ 작품 전시

경남 밀양시는 밀양시립 박물관 개관 44주년 기념 초대전으로 청봉 장기덕 茶器 작품전을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밀양의 물, 불, 바람 and 흙’이라는 주제로 밀양의 자연을 다기에 담았다.

▲지난 24일 부터 오는 31일까지 밀양시립박물관에서 청봉 장기덕 작품전시를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특히,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독특한 작품 기법으로 새로운 다기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장기덕 도예가는 밀양시 단장면 단장리 청봉 요엘서 3대째 가업을 잇고 있으며 지난 2016년 경상남도 최고 장인으로 선정됐다.

장 도예가는 과학적 실험과 분석을 근거로 카오리(고령토) 속에 포함된 석영이 차 사발 제작 시 표면에 열꽃 현상(홍화 현상)이 생기는 원인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논문을 발표하여 국내 유일의 도예 분야 박사 학위와 특허도 취득했다.

또한, 그의 독특한 작품세계는 일본과 중국에까지 인정받아 개인전을 열었으며, 최근 유럽시장에서도 주목받아 오스트리아, 독일 등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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