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선군, 거리예술&플라리켓 축제 잠정 연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선군, 거리예술&플라리켓 축제 잠정 연기

27~28일 정선역 광장 개최 계획, 폭염 피해 우려

강원 정선군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정선역 광장서 열기로 했던 ‘2018 거리예술&플리마켓’축제를 잠정 연기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연일 계속되고 있는 사항 유래없는 폭염으로 각종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축제 관람객은 물론 공연 출연팀 및 관계자들이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일사, 열사병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을 것으로 보고 축제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26일부터 열리는 정선인형극제를 비롯한 아우라지 뗏목축제, 함백산 야생화축제, 강변가요제, 물놀이 축제는 당초 계획대로 축제가 진행된다.


ⓒ정선군

군에은 축제기간 관광객 및 출연진, 관계자들을 위해 파라솔 및 그늘막을 설치하고 폭염 휴식처를 마련하는 등 폭염 예방대책을 수립·시행해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 잠정 연기는 유례없는 폭염으로 고심 끝에 내린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정선을 찾은 관광객 및 축제 출연진, 진행 관계자들에게 많은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