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서 첫 폭염사망자 발생...90대 열사병으로 숨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서 첫 폭염사망자 발생...90대 열사병으로 숨져

평소 지병 앓고 있어 거동 불편해, 주거지에서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

올해 부산에서 폭염에 인한 열사병으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23일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1시 47분쯤 부산 서구의 한 빌라에서 이모(90) 씨가 거실에 쓰러져 숨진 것을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이 씨의 아들은 아버지가 연락되지 않자 집을 방문한 것으로 전날까지 연락이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아내가 한 달 전 병원에 입원한 뒤 집에서 혼자 생활했으며 평소 당뇨, 척추협착증을 앓고 있어 거동이 불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씨가 폭염에 의한 열사병으로 사망한 것이라는 검안의 소견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부산에는 지난 11일부터 13일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올해 전국에서 온열질환 사망자는 12명이 발생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