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가 2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다양한 음식과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바비큐를 운영해 여름휴가를 보내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하이원 그랜드호텔 야외광장에서는 ‘스페니쉬 가든 바비큐’가 열린다.
가든 바비큐에서는 치킨 알리올리·해산물 빠에야·감바스 알 아히오를 포함한 10종의 스페인식 요리, 20여종의 숯불 즉석구이, 샐러드, 즉석 면요리등 총 60여종의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또 향토음식을 이용한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곰치와 오미자를 이용한 꽈배기 만들기 체험, 정선 5일장 명물인 올챙이국수 만들기 시연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매일 밤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과 하이원 불꽃쇼가 한 여름밤에 낭만을 더해준다.
가든 바비큐 이용 시간은 오후 6~10시다. 가격은 대인(중학생 이상) 기준 6만 8000원이다. 오는 25일까지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가든 바비큐를 이용할 수 있으며, 늦은 휴가를 보내는 고객들을 위해 내달 24~25일에도 추가 오픈한다.
이와 함께 하이원 마운틴 콘도 카페테리아 내외부에서는 다양한 즉석요리와 무제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산상 바비큐’가 열린다.
해발 900미터 고원지대에서 운영되는 마운틴 콘도 산상바비큐는 강원도의 경치, 한여름에도 서늘한 바람을 만끽하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마음껏 식사 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산상 바비큐 이용 시간은 오후 5시30분~9시30분이다. 가격은 대인(중학생 이상)기준 4만 5000원이다. 콘도 투숙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통삼겹살·훈제오리·양갈비 등으로 구성된 안주세트와 생맥주를 맛볼 수 있는 ‘가든 비어 페스티벌’, 음식을 미리 준비할 필요가 없는 ‘셀프 바비큐 존’이 운영되니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야외 바비큐는 맛있는 음식과 라이브 공연, 불꽃놀이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어 매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낮에는 워터월드에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저녁에는 야외 바비큐에서 배를 든든히 채운다면 완벽한 여름휴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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