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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총학생회, 정선서 농촌일손 돕기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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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총학생회, 정선서 농촌일손 돕기 전개

정선 북평면 북평리에서 감자캐기·잡초제거 등

광운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최한설)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강원 정선군 북평면 북평 1리 마을에서 농촌일손 돕기를 전개했다.

학생들은 마을회관에 머물며 계속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감자캐기, 잡초제거 등 밭일은 물론 폐기물 수거 및 환경정화 등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 계층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 청소 및 환경정비 활동은 물론 어르신들과의 소통과 대화를 통해 정을 나누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광운대학교 총학생회 학생들이 정선군 북평면에서 농촌일손돕기를 가졌다. ⓒ정선군

광운대학교 학생들은 매년 여름방학 기간 정선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몸소 체험하고 느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신원희 정선군 북평1리 이장은 “광운대 학생들이 매년 지역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일손 돕기를 하고 있어 농가에 콘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한설 광운대학교 총학생회장은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같이 나눌 수 있어 봉사활동의 중요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농촌일손 돕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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