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이 현재 국토부의 일정대로 추진된다면,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의 이용이 불가능해진다며,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의지와 비전선포식이 헛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정부차원의 특별한 대책을 촉구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0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의견청취를 위해 전북을 찾은 한병도 청와대정무수석에게 이같이 강조하고, 2023년 세계잼버리행사때 4만여명에 이르는 해외참가자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서는 예비타당성면제와 함께 공항건설에 따른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서 2022년 개항이 절실하다고 촉구했다.
이와함께, 내년에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비 확보가 절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특히, GM군산공장과 군산조선소가 빠른 시일안에 재가동에 들어가지 않으면 현 정부에 대한 전북도민들의 민심 이탈현상이 가속될 것이라면서 실효성있는 방안의 가시화를 촉구했으며, 남원 서남대 폐교에 따른 후속대책으로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해 전북 동부산악권은 물론 전남과 경남 등 지리산권 지역민들에게 공공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요구했다.
송 지사는 또한, 국회법사위 계류중인 탄소소재법과 국민연금법은 지난 대선 때 지역공약인만큼 소관부처가 전향적,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차기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균형발전협의체 회장을 겸하고 있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중앙부처가 마음을 열지 않으면 재정분권은 사실상 해결되지 않을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의사결정권자인 대통령이 직접 부처를 설득해 균형발전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강력한 재정분권 추진방안이 조속히 확정,발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이날, 작심한 듯 한병도정무수석에게 중앙위주의 정치행태와 수도권중심의 사고가 변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100대 국정과제 안에 '전 지역이 고르게 잘사는 국가균형발전' 과제가 들어 있으며, 올 연초 문재인대통령이 국가균형발전 비전,전략선포식에서 새만사업을 더 서두르겠다고 강조한 사실을 거듭 상기시켰다.
한병도정무수석은 이와 관련해 문재인대통령의 균형과 분권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다며 대선공약 뿐 아니라 지역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면서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지역을 순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0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의견청취를 위해 전북을 찾은 한병도 청와대정무수석에게 이같이 강조하고, 2023년 세계잼버리행사때 4만여명에 이르는 해외참가자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서는 예비타당성면제와 함께 공항건설에 따른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서 2022년 개항이 절실하다고 촉구했다.
이와함께, 내년에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비 확보가 절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특히, GM군산공장과 군산조선소가 빠른 시일안에 재가동에 들어가지 않으면 현 정부에 대한 전북도민들의 민심 이탈현상이 가속될 것이라면서 실효성있는 방안의 가시화를 촉구했으며, 남원 서남대 폐교에 따른 후속대책으로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해 전북 동부산악권은 물론 전남과 경남 등 지리산권 지역민들에게 공공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요구했다.
송 지사는 또한, 국회법사위 계류중인 탄소소재법과 국민연금법은 지난 대선 때 지역공약인만큼 소관부처가 전향적,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차기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균형발전협의체 회장을 겸하고 있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중앙부처가 마음을 열지 않으면 재정분권은 사실상 해결되지 않을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의사결정권자인 대통령이 직접 부처를 설득해 균형발전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강력한 재정분권 추진방안이 조속히 확정,발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이날, 작심한 듯 한병도정무수석에게 중앙위주의 정치행태와 수도권중심의 사고가 변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100대 국정과제 안에 '전 지역이 고르게 잘사는 국가균형발전' 과제가 들어 있으며, 올 연초 문재인대통령이 국가균형발전 비전,전략선포식에서 새만사업을 더 서두르겠다고 강조한 사실을 거듭 상기시켰다.
한병도정무수석은 이와 관련해 문재인대통령의 균형과 분권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다며 대선공약 뿐 아니라 지역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면서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지역을 순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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