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정에 따라 양교는 국제적인 학술연구와 교육 분야에 관한 서로의 역할 확인, 학생·교사·학자 간 교류와 공동 연구 진행, 국제적인 회의 공동개최, 학술논문 및 도서자료 상호 교환 등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의 진행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길림성 교사양성 중심센터가 대학 내 설치돼 중·고등학교의 교사 및 대학교수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현재까지 5,000여 명의 교사를 배출한 우수한 대학이다.
양경해 길림사범대학 총장은 “앞으로 경남대학교 체육학과 박사과정을 통해 중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배출되기를 기대하고, 계속해서 양교가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우호 협력관계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옥진 교수는 “학술 및 연구 분야는 물론 양교의 발전을 위한 활발한 상호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길림사범대학 양경해 총장을 비롯한 학내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옥진 교수의 길림사범대학 객좌교수 임용식이 진행됐다.
한편, 우호협력 협정식에는 경남대 체육교육과 최옥진 교수와 길림사범대학교 체육학부 길학오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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