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16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을 가졌다.
2018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학비부담 경감은 물론 군정체험, 지역사회 봉사, 진로선택, 사회경험 및 경력향상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는 총 27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16일부터 8월 10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올해는 최저임금이 16% 오르면서 경제적으로 더욱 도움이 되는 등 참여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전증표 정선군 지역경제과장은 “하계 아르바이트를 통해 지역에 봉사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사회 일원으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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