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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꿈꾸는 폐광지역 청소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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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꿈꾸는 폐광지역 청소년을 찾습니다”

하이원리조트, ‘2018 하이원 드림 원정대’ 참가자 모집

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가 청소년 해외 조사·연구 프로젝트인 ‘2018 하이원 드림 원정대’ 참가자를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2005년 처음 시작한 하이원 드림 원정대는 폐광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외 조사·연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꿈과 목표를 가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하이원리조트의 교육분야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참가대상은 강원도 폐광지역 4개 시·군 내 중학교 2~3학년과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하이원 드림 원정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하이원리조트

하이원리조트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선발캠프를 거쳐 오는 9월 총 128명(중학생 64명, 고등학생 64명)의 최종 합격자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원정대에 선발된 고등학생은 오는 10월 9박 10일 동안 영국과 프랑스를 방문해 ‘가치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유럽의 문화 다양성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중학생은 오는 11월 5박 6일 동안 ‘꿈의발견-나를 찾아서’를 주제로 말레이시아를 탐방하게 된다.

특히 이번 ‘2018 하이원 드림 원정대’는 기존 학교장 추천 방식에서 학생 자율 공모 방식으로 모집 방법을 변경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4명의 대학생 멘토단을 구성해 프로젝트 전 일정을 폐광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진로상담 등 멘토링에 나설 예정이다.

사회공헌실 김창완 실장은 “이번 원정대는 청소년 스스로 미래를 고민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꿈을 찾는 강원도 폐광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2005년부터 2017년까지 ‘하이원 드림 원정대’를 통해 1,040명의 강원도 청소년들에게 해외 조사·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비용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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