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확진으로 지난 8일부터 전북도내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0대 할머니가 숨졌다.
전북지역에서는 올들어 8명이 진드기에 물려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 확진환자 가운데 이번까지 6명의 환자가 숨졌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치매가 있거나 혼자 사는 노인에 대한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관리방안으로 현재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이장이나 부녀회장을 통한 일일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농작업 시와 휴가철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를 철저히 지켜줄 것도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