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외국어대학교 대학생과 교직원 가운데서 선발된 전라북도 홍보대사단이 전북의 주요여행지를 방문하고, 전라북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전라북도 홍보대사는 지난 5월 23일 상해외국어 대학생 및 교직원 400명이 참가한 홍보대사 선발대회에서 대학생 6명과 교직원 1명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선발된 전라북도 홍보대사단은 직접 기획한 전라북도 3박4일 일정을 통해 여행 후기와 동영상 제작, 실시간 SNS 홍보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또,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국 젊은층 중심의 개별여행객을 전북도로 유치하기 위한 홍보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전라북도 방문 이후 여행후기 작성 및 여행 동영상을 제작해서 학교홈페이지 및 전라북도 위챗 공식 계정, 한국관광공사 상해지사 SNS에 게시할 예정으로 중국대학생들과 신세대를 대상으로 전라북도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 중국사무소 허전 소장은 “전북홍보대사단의 전북여행 체험은 최종 편집을 거쳐 약 10분 정도의 홍보동영상으로 만들어 중국 내에서 지속적으로 홍보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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