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선녀들이 노닐던 ‘무릉 오선녀탕’서 물놀이 즐겨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선녀들이 노닐던 ‘무릉 오선녀탕’서 물놀이 즐겨요”

동해시, 무릉 오선녀탕 무료 개장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민과 동해 무릉건강숲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철 쉼터를 제공하고자 무릉 오선녀탕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해수욕장 운영 기간과 동일하게 11일부터 8월 19일까지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무료이용으로 이용객들에게 부담 없는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가족단위 이용객 중심의 질서 있는 물놀이 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개장한 동해 무릉오선녀탕은 시 관광 캐릭터인 ‘선녀와 나무꾼’에서 착안한 명칭이며 5개의 각 풀마다 장표림, 포포연, 윤슬담, 가락지, 청옥담으로 이름 붙여졌다.

▲동해 무릉 오선녀탕. ⓒ동해시

동해시 삼화동 산 180-7번지 1만 3611평방미터 면적에 야외 풀 5곳과 화장실, 탈의실, 매점 및 샤워시설 등 부대 시설을 갖춘 것은 물론 야간 방문자를 위한 공원도 설치됐다.

한편 시는 무릉 오선녀탕 이용객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접근성과 편의 증대를 위해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규 진입로 개설과 150면의 주차 공간 추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부지 소유주인 쌍용 양회와 토지 사용에 관한 협의를 완료 했으며 현재 쇄석 포장과 배수로 공사 등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박종태 동해시 보건소장은 “무릉 오선녀탕이 해변 물놀이가 어려운 아이들도 신나게 뛰놀 수 있는 시설로서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피서를 즐기기에 최적의 시설”이라며“무릉 오션녀탕은 동해 무릉건강숲, 무릉 힐링캠프장과 함께 무릉 권역이 전국 제1의 힐링 명소로 발돋움 하는데 힘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