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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올해의 책’시민의 손으로 뽑아 주세요!”

17일까지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투표 실시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제1회 범시민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2018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투표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일부터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45권의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지난달 20일 지역 문인, 소설가, 독서회, 도서관시서, 사서 교사 등 독서관련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1차 선정위원회의 심의회를 열어 2개 분야 8권 (일반도서 5권, 아동 도서 3권)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반도서로 ‘82년생 김지영’(조남주), ‘고운마음 꽃이 되고 고운 말은 빛이 되고’(이해인), ‘긍정의 말습관’(오수향), ‘언어의 온도(이기주), ’오직 두 사람(김영하) ▲아동도서로 ‘알사탕(백희나), ’우리 아빠는 택배맨(양지안), ‘혜린이 엄마는 초등학교 4학년(한예찬) 등이다.

ⓒ동해시

‘올해의 책’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는 발한북삼도서관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도서관별 현관에 비치된 투표함에 넣는 방법과, 동해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참여마당-온라인 설문조사’코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시민 선호도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8일 2차 도서선정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일반 도서 1권과 아동 도서 1권이 최종 2018년‘올해의 책’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8월 31일 선정식을 개최해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독서 감상화 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박태옥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한 도시 한 책읽기 운동은 전 시민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고 소통함으로써 책 읽기 붐을 조성해 나가는 범 시민 독서운동”이라며 “모두가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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