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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광암해수욕장 15년만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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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광암해수욕장 15년만에 개장

7일, 시민 등 5000여 명 참석 성황리에 개최

지난 2002년 수질 악화로 폐쇄된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해수욕장이 15년 만인 7일 개장했다.

시는 지난해 5~9월 10차례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해수욕장 수질 기준에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15년만에 개장한 마산광암해수욕장. ⓒDB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이주영․윤한홍 국회의원과 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하공연에는 초대가수 박구윤, 윙크가 출연해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으로 뮤직불꽃쇼도 펼쳐져 광암해수욕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앞으로 광암해수욕장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우리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창원시
한편, 7일부터 8월 19까지 44일간 개장되는 광암해수욕장에는 개장기간 동안 워터슬라이드, 어린이 물놀이장, 모래작품 체험장 등의 놀이시설이 설치된다.

더불어 해변음악회, 별빛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광암해수욕장 추억의 사진전 등의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개장기념으로 샤워장도 무료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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