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회장 최두례)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금당 버드내장터는 지난 7일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가 주관해 농식품 스마트 소비사업의 일환으로 최두례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함께 버드내 장터 농산물을 홍보하고 농산물을 구입해 우리지역에 장터를 살리는데 앞장섰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자와 소비자의 거리를 최대한 줄여 먹거리의 신선도와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산물 쓰레기 발생을 억제해 환경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사회적 거리를 줄이기 위해 로컬푸드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다양한 계층에 알리고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방문한 소비자에게 우리지역에서 친환경으로 생산된 오색미를 나누어 주었다.
순천시지회 최두례 회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는 1970년 3월에 설립해 소비자상담센터 운영 취약계층 소비자 교육, 농산품 스마트소비사업, 불량식품 근절교육, 에너지·음식문화개선캠페인 등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소비자 의식 향상을 위해 건전한 가정 및 복지사회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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