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식은 오후 6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 개회식, 초청가수 박구윤, 윙크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오는 7일부터 8월 19까지 44일간 개장되는 광암해수욕장에는 개장기간 동안 워터슬라이드, 어린이 물놀이장, 모래작품 체험장 등의 놀이시설이 설치된다.
또한 해변음악회, 별빛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광암해수욕장 추억의 사진전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개장기념으로 샤워장도 무료로 개방한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4일 해양항만과 전 직원과 창원시 새마을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암해수욕장 해변대청소를 실시했다.
청소에 참여한 주민은 “어릴 때 놀던 광암해수욕장이 재개장 한다는 소식에 매우 기뻤다”면서, “대청소 참여를 통해 해수욕장 개장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광암해수욕장은 16년 만에 재개장되는 우리시 유일의 해수욕장으로 8월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신나는 워터슬레이드, 어린이 물놀이장, 주말문화공연과 모래작품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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