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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경찰서, '태안지구대'→'병점지구대'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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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경찰서, '태안지구대'→'병점지구대' 명칭 변경

경기 화성동탄경찰서가 기존 ‘태안지구대’의 명칭을 ‘병점지구대’로 변경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새 출발을 알렸다.

화성동탄경찰서는 7일 오전 병점지구대에서 문봉균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병점구청장, 시의원, 자율방범대, 통장협의회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칭 변경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병점지구대' 명칭 변경 기념 현판식 후 기념촬영 ⓒ화성동탄경찰서

이번 명칭 변경은 2006년 화성시 행정구역 개편으로 태안읍이 폐지되고 진안동과 병점1·2동 등 6개 행정동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됐음에도 기존 ‘태안지구대’ 명칭이 계속 사용돼 온 데 따른 것이다.

경찰은 실제 관할 행정구역과 주민들이 익숙하게 사용하는 지명을 반영해 지구대 명칭을 ‘병점지구대’로 변경했다.

앞서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 7월 지역 주민과 지자체, 시의원 등을 대상으로 명칭 변경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약 99%가 명칭 변경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관련 절차를 거쳐 지난달 23일 명칭 변경을 최종 승인했다.

경찰은 이번 명칭 변경으로 지역관서와 행정구역 명칭이 일치하면서 주민들이 경찰관서를 보다 쉽게 인식하고, 112 신고나 민원 접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봉균 화성동탄경찰서장은 “관서명 변경은 단순히 이름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행정구역 개편에 맞춰 경찰관서 명칭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비한 것”이라며 “새로운 이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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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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