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호법면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4회 호법코스모스꽃축제’가 아름답게 만개한 코스모스와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천시 호법면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호법레포츠공원과 복하천 코스모스길 일원에서 ‘호법을 거닐며 청춘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축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축제장에는 코스모스길을 따라 다양한 체험과 홍보 부스, 먹거리, 공연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했다. 주민과 기관·사회단체가 축제 운영에 함께 참여하면서 지역 주민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축제 첫날 열린 ‘제5회 코스모스길 걷기행사’는 이천교육지원청의 독서·예술·스포츠(RAS)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호법면이 지역의 아름다운 코스모스길을 걷기 장소로 제공하고, 이천교육지원청은 RAS 참여자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면서 학생과 교육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주민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호법면 주민자치회는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풍선을 나눠주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임교빈 호법꽃축제추진위원장은 “아름다운 코스모스가 만개한 시기에 많은 분들이 호법을 찾아 축제를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호법의 대표 가을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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