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가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시민의 알권리 강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수립·집행 과정과 사업 내용, 참여자 등을 공개하는 제도로, 시흥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348건의 사업을 관리해 왔다.
시는 올해도 부서별 중점 대상 사업을 접수하고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까지 선정 사업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시민이 직접 정책 공개를 신청할 수 있는 ‘국민신청실명제’도 연중 운영한다. 시흥시민을 비롯해 시흥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업은 심의를 거쳐 공개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열린행정→정책실명제→정책실명제 안내’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덕환 시 기획조정실장은 “정책실명제와 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정책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 참여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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