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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빵지순례’를 체류형 관광으로…‘대한민국 빵번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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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빵지순례’를 체류형 관광으로…‘대한민국 빵번지’ 키운다

트래블라운지 분소·빵시투어·미션투어 가동…숙박·관광시설 할인 연계

▲'빵갑습니다 in 대전' 홍보물 ⓒ대전시

대전시가 ‘빵’을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키운다.

대전시는 ‘대한민국 빵 번지 대전’ 브랜드 확산을 위해 올 하반기 트래블 라운지 분소개소와 ‘빵시투어’ 개편, 미션투어 ‘꿈돌이의 대전빵 탐험대’ 등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국적인 ‘빵지순례’ 문화를 관광과 체험, 숙박, 지역상권과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소비를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오는 10월 유성온천역 인근 기존 관광안내소를 재구성한 ‘대전 트래블 라운지 분소’를 개소한다.

분소에는 빵 포토존과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빵투어 정보 제공과 꿈돌이 굿즈 판매, 미션인증·리워드 수령 등의 기능을 갖춘다.

대전시티투어 ‘빵시투어’도 10월부터 새로운 코스로 운영한다. 10월17~18일 대전빵축제 기간에는 축제장을 포함한 1시 노선을 운행하고 이용객에게 꿈돌이리 유저블백을 증정한다.

10~11월에는 ‘꿈돌이의 대전빵 탐험대’를 운영한다. 지역 빵집 2곳에서 구매하고 관광지를 방문한 뒤 유성온천역 분소에서 인증하면 리워드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다음달 6일부터 가능하다.

숙박과 관광시설 할인도 연계한다. 마이리얼트립과 협력해 대전오월드와 엑스포 아쿠아리움 등 주요 관광·체험시설 할인 기획전을 진행하고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와 연계한 숙박 할인도 지원한다.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는 SNS 캡처 인증 이벤트 ‘캐치마이빵!’을 진행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대전시는 올해 사업 성과를 분석해 효과가 확인된 콘텐츠를 중심으로 2027년 이후에도 참여·체험형 관광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권경민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의 빵은 이제 관광객을 대전으로 이끄는 중요한 관광자산”이라며 “빵을 매개로 대전 곳곳을 여행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다양화해 ‘대한민국 빵 번지 대전’을 대표 관광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유성온천역 인근에 10월 오픈 예정인 '대전 트래블 라운지 분소' 전경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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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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