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이 알레르기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힐링 캠프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양평군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자연과 함께하는 아토피 힐링 캠프’ 참가 가족 15가정,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캠프는 다음 달 17일 지평면 쪽구름농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6세부터 12세까지 아동 가운데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을 진단받은 아동과 보호자다. 보호자 1명은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하며, 양평군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 접수나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방문 접수에 필요한 서류는 양평군청과 양평군보건소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프에서는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지원센터 전문의가 알레르기질환의 올바른 관리 방법을 강의한다. 이와 함께 가족이 함께하는 천연염색과 천연비누 만들기, 건강비빔밥 만들기, 자연물 그림그리기 등 양평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알레르기질환 환아와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질환의 올바른 관리 방법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알레르기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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