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승찬(경기 용인병) 의원이 20여 년간 답보상태에 놓인 ‘동천IC(동천동 경부고속도로 하이패스IC)’ 신설 사업의 실현을 위해 나섰다.
6일 부승찬 의원실에 따르면 부 의원은 지난 4일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동천IC 신설 방안을 논의했다.
용인 서북부 주민들의 경부고속도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동천동 일대에 설치가 검토되고 있는 해당 사업은 지난 2006년 경기도와 용인특례시가 정부에 처음 건의한 이후 본격적인 사업 검토가 시작됐다.
그러나 초기 타당성 검토 과정에서의 낮은 경제성(B/C) 및 인근 주거지의 밀집도와 기존 도로구조 등에 따른 기술적인 진·출입로 확보의 어려움을 비롯해 국비와 지방비 분담 비율 등의 문제로 인해 20년간 표류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숙원사업이다.
부 의원은 현재 동천동을 비롯한 수지 주민들은 고속도로 진입을 위해 죽전IC나 신갈IC 등까지 우회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방안 마련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관계기관과의 논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동천IC 신설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관련 제도의 개선 및 국토부·한국도로공사·용인시 및 관계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부 의원은 "동천과 수지 주민들은 경부고속도로를 바로 옆에 두고도 진입하기 위해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오랫동안 겪어왔다"라며 "20년간 답보상태였던 동천IC 이제 실제 추진 단계로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