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안산시, '빈 주차면 안내' 스마트 내비게이션 주차 서비스 실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안산시, '빈 주차면 안내' 스마트 내비게이션 주차 서비스 실증

경기 안산시가 공영주차장의 실시간 주차 정보를 차량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빈 주차면까지 안내하는 스마트 주차 서비스 실증에 나섰다.

27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중앙역 환승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스마트 공영주차장 내비게이션 시연회’를 열고 실제 차량 운행을 통해 서비스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스마트 공영주차장 내비게이션 시연회’ 기념촬영 ⓒ안산시

이번 사업은 기존 내비게이션이 주차장 위치나 입구까지만 안내하던 것에서 한 단계 나아가 공영주차장의 실시간 주차 정보를 차량 내비게이션과 연동하는 방식이다. 운전자는 출발 단계부터 주차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주차장에 진입한 뒤에는 이용 가능한 빈 주차면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시와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부터 별도의 시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중앙역과 고잔역 공영주차장 2곳을 대상으로 개념검증(POC)을 진행해왔다. 서버와 내비게이션 연동을 위한 협의를 거쳐 지난 7월 사전 시연을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실제 차량을 이용한 현장 시연으로 서비스 전 과정을 확인했다.

시연에서는 안산시청에서 중앙역 환승 공영주차장까지 이동하면서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 주차 현황을 확인하고, 주차장 진입 후 빈 주차면을 안내받아 주차하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구현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공공의 주차 데이터와 민간의 내비게이션 기술을 결합한 민·관 협력 사례로 보고 있다.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운전자가 주차 공간을 찾아 헤매는 시간을 줄이고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추진하는 ‘2026년 주소기반 주차정보 구축 및 주차 내비게이션 실증사업’에 안산 지역 스마트 공영주차장 17개소를 반영해 주차면 단위 위치정보 연계와 실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공공 주차 데이터와 민간 기술을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 서비스를 구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적극 도입해 스마트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