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6 경기 가상 융합 콘텐츠 챌린지’가 지난 25일 제2판교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본선과 최종 심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27일 경콘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가상 융합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과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 기획과 콘텐츠 개발 등 2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일상과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올해 대회에는 모두 68개 팀이 참가해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6개 팀은 본선에서 프로젝트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창의성과 기술 활용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최종 심사 결과 8개 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서비스 기획 분야 ‘엑슨’ 팀의 ‘독거노인 대상 AI 돌봄 서비스’와 콘텐츠 개발 분야 ‘소리보다’ 팀의 ‘청각장애인 대상 AI·가상 융합 결합 지원 서비스’가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멋진 남매’ 팀의 ‘어린이 참여형 AI 전자책 서비스’와 ‘touchable’ 팀의 ‘AI 기반 마음 분석 미디어아트’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BICNS’ 팀의 ‘모두를 위한 XR 도슨트 로봇 MODO’, ‘아방그리드’ 팀의 ‘재생에너지 설비 배치 사전 검토 VR 서비스’, ‘주정뱅이’ 팀의 ‘경기도 전통주 체험 AR 서비스 경기 술도가’, ‘사운드 테크놀로지’ 팀의 ‘AI 기반 도시 소음 분석·대응 VR 콘텐츠’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가상 융합 기술을 실제 서비스와 콘텐츠로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기술 활용 역량을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가상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인재와 콘텐츠를 발굴하고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과 콘텐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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