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가 여름철 감염병 매개 해충 확산을 막고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자율방역단 운영에 들어갔다.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오산시 자율방역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열고 자율방역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산시 자율방역단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방역 조직으로, 하절기 감염병 매개 해충의 확산을 예방하고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방역 취약지역을 관리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율방역단원 위촉과 함께 현장 방역활동에 필요한 실무 및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는 (사)한국생활화학제품살생물제협회 성승모 간사가 강사로 나서 방역 소독장비의 올바른 사용법과 약품 희석 비율, 방역 시 안전수칙, 사고 예방요령 등을 교육했다.
자율방역단은 다음 달 하절기 방역 집중기간부터 관내 취약지역과 풀숲,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조용호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율방역단 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지역까지 촘촘한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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