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지역 시각예술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구입 공모’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미술은행은 2005년부터 운영된 사업으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해 공공 컬렉션을 확충하고 작품 대여와 전시 등을 통해 지역 미술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작품 구입 규모는 총 1억원이다. 한국화와 서양화, 서예, 조소·조각, 판화, 공예, 사진,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등 시각예술 전 분야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작품당 평균 구입 금액을 예년보다 소폭 높여 보다 수준 높은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는 인천에 거주하며 3년 이상 창작활동을 이어온 작가 가운데 최근 5년 이내 개인전을 1회 이상 개최했거나 국내외 공인 국제 비엔날레급 전시에 초청된 경력이 있는 작가, 또는 기획전·그룹전 10회 이상 참여 경력이 있는 작가가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18일 오후 5시 59분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원자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응모 자격 증빙자료는 최종 선정자에 한해 제출받는다.
심사 결과는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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