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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광주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 ‘LC’,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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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광주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 ‘LC’,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2026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서

한국장학재단은 광주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인 ‘LC’(대표 서은빈, 광주대학교 컴퓨터공학과)가 ‘2026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LC는 지난 해에 이어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사업아이템인 '스마트 차광 솔루션'의 기술성과 시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국산업은행이 설립한 산은나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 행사로,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의 교육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 해는 전국 20개 대학이 참여했다.

LC가 개발한 스마트 차광막은 전류의 세기에 따라 햇빛 투과율을 조절할 수 있는 전기변색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작물 생육 환경에 맞춰 일사량을 조절함으로써 안정적인 재배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또한 십자형 짜임의 코팅 기술을 적용해 통풍 기능을 유지하면서 해충 유입을 차단하고 제품의 내구성을 높였다. 기존 기계식 커튼이나 측창 개폐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잦은 고장과 물리적 제약을 보완했으며, 소형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저전력 자가발전 및 원격 제어도 가능하도록 했다.

서은빈 대표는 "기술을 구현하는 것만큼 실제 농가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정확히 정의하고, 서비스 구조와 수익 모델을 설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며 "한국장학재단 창업기숙사의 창업 자문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사업 운영 방식과 사업 방향 전환 과정에 대한 컨설팅을 받으며 사업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그 간의 과정을 설명했다.

서 대표는 이어 "기후변화로 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나아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지능형 환경제어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광주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인 ‘LC’(대표 서은빈, 광주대학교 컴퓨터공학과)가 ‘2026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장학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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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호

대구경북취재본부 김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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