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가 가정에서 양육하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국내산 과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제철과일 지원에 나선다.
과천시는 18일부터 ‘2026년 과천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국내산 제철과일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어린이에게는 1인당 4만 원 상당의 국내산 제철과일 꾸러미가 가정으로 배송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과천시에 거주하면서 8월 또는 9월분 가정양육수당이나 부모급여를 받고 있으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보육 어린이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제외된다.
시는 올해 총 900명을 선정해 과일 꾸러미를 1회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18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지원 대상 아동의 부모 등 보호자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개별 안내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신청 당시 작성한 주소로 과일 꾸러미가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과천시청 지역경제과 농업화훼팀이나 아동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8월 또는 9월 출생아는 부모급여 소급 신청자에 한해 11월 30일까지 과천시청 별관2 지역경제과 농업화훼팀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어린이들이 제철과일을 맛보며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국내산 농산물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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