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민석 "'황금호남시대', 당이 입법으로 완수힐 것"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민석 "'황금호남시대', 당이 입법으로 완수힐 것"

한 달 만에 다시 목포 찾아 민생 행보…수산업·농업계 현안 청취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에 나선 김민석 후보가 한 달여 만에 다시 전남광주 목포시를 찾아 새벽 어판장을 누비고 농·수협 조합장들과 잇달아 간담회를 갖는 등 호남 민심 챙기기에 속도를 냈다.

▲7일 오전 전남광주 목포 수협 위판장을 찾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현장 수협 관계자로부터 업계 현안을 청취하고 있다.2026.08.07ⓒ김민석 후보측

김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인 '지방주도성장'을 당이 입법과 정책으로 완수해 '황금호남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7일 오전 4시 40분 목포수협 위판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이른 새벽부터 활기 넘치는 경매 현장을 둘러본 뒤 어민 및 수산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어민들은 경매 방식과 수산물 유통의 구조적 문제, 해상풍력 발전에 따른 조업권 갈등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 후보는 "우리가 잘 모르는 새벽에 참 많은 일들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실감했다"며 "오늘 제기된 현장의 애로사항을 집권 여당으로서 제대로 논의하고 풀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로 이동한 김 후보는 지역 농협 조합장 4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농어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조합장들은 초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농가 소득 감소, 농협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

김 후보는 "세계적 흐름인 K-푸드와 K-뷰티의 중심에 농업을 세우고 AI·반도체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해 청년들이 돌아오는 호남을 만들어야 한다"고 화답했다. 그는 "당대표가 되는 즉시 기후변화와 재해 지원, 농협 관련 현안들을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해 제대로 풀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황금호남시대'를 열기 위해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성장 기조를 당이 입법과 정책으로 확실히 뒷받침해야 한다"고 약속했다.

이어 "당대표에 당선되면 일주일에 이틀은 지방 시·도당에 상주할 것"이라며 "취임 둘째 주에 즉시 무안과 목포를 다시 찾아 농림부·기재부 등 정부 부처와 지자체, 의회가 모두 참여하는 '합동 토론회'를 열어 해법을 찾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새벽을 깨워 삶의 현장을 지키는 국민들처럼 '새벽 당대표'와 '일하는 당'이 황금호남시대를 맞이하는 새벽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목포 방문은 김 후보가 당권 도전을 선언한 직후 지난 7월 초 첫 지역 일정으로 목포 동부시장과 청년 간담회를 찾아 지역 민심을 청취했던 것에 이어 한 달여 한 달여 만이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