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전, 기술지주 출범으로 'K-에너지 유니콘' 키운다…31경 원 글로벌 시장 정조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전, 기술지주 출범으로 'K-에너지 유니콘' 키운다…31경 원 글로벌 시장 정조준

기술사업화·투자·실증 잇는 완결형 성장 플랫폼 구축

▲한전은 7일 나주 본사 비전홀에서 '한전기술지주' 출범식을 열고 기술사업화와 투자, 기업 육성을 연계한 에너지신산업 성장 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2026.08.07.ⓒ한전

한국전력이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에너지시장 선점을 위한 전담 투자 플랫폼인 '한전기술지주'를 공식 출범시키며 'K-에너지 유니콘' 육성에 본격 나섰다.

한전은 7일 나주 본사 비전홀에서 '한전기술지주' 출범식을 열고 기술사업화와 투자, 기업 육성을 연계한 에너지신산업 성장 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신정훈·정진욱 국회의원, 고광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문화산업부시장,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전력기자재 기업, 투자기관, 스타트업 육성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전기술지주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도 투자 부족과 장기간의 사업화 과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분야 벤처·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기술지주는 ▲기술사업화 투자 ▲후속투자 연계 ▲기업육성 기능을 중심으로 유망 에너지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한전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실증 인프라를 민간 혁신역량과 연결해 기술이전부터 실증, 투자, 제품화, 국내외 시장진출까지 이어지는 '완결형 기업성장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전은 이를 기반으로 오는 2050년 약 31경원(213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에너지 신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한전기술지주 설립은 기술과 자본의 구조적 단절을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대한민국 기술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K-에너지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