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말산업 창업지원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 체결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지난 5일 과천 본사에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망 스타트업 10개사와 함께 '제2회 말산업 창업지원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말산업과 인공지능(AI), 바이오, 데이터, 콘텐츠 등 첨단기술을 융합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창업기업의 실증(PoC)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 프로그램이다. 한국마사회는 경마장과 목장 등 말산업 현장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기업 발굴과 사업 운영을 맡는다.
협약에는 △데이터플레이랩스 △매월매주 △브로즈 △스토리피크글로벌 △월리테라피 △유리기술 △이엑스헬스케어 △파운드 △프레쉬아워 △하이퍼네트워크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AI 기반 경마 데이터 분석 서비스, 세계 챔피언 경주마 '닉스고(Knicks Go)'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콘텐츠와 상품 개발, 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경주마 건강관리 기술, 바이오 헬스케어 실증, 시설 안전관리 기술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마사회는 참여 기업들이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증 환경과 현업 부서 협업을 지원하고, 우수 성과는 말산업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추완호 마사회 경영지원본부장 겸 말산업본부장은 "창업기업의 혁신 기술과 한국마사회의 현장 인프라를 연결해 말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민관협력 모델"이라며 "창업기업들이 실증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말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사회, 7일~9월 6일까지 금·토요일 야간경마 운영
한국마사회는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5주간 렛츠런파크 서울·부산경남·제주에서 매주 금·토요일 야간경마를 운영한다.
야간경마는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저녁 시간대 경주를 진행해 관람객 편의를 높이고, 경주마와 경마 관계자의 고온 노출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금·토요일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첫 경주는 금요일 오후 12시 50분, 토요일 오후 12시 30분에 시작한다. 마지막 경주는 양일 모두 오후 7시 55분이다. 일요일과 광복절 대체공휴일인 오는 17일 공휴경마는 평소와 같이 오전 9시 30분 입장, 오전 10시 35분 첫 경주로 운영된다.
마사회는 혹서기 휴장과 야간경마, 공휴경마 일정이 겹치는 만큼 방문 전 경마정보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운영 일정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사회, 9월까지 온열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한국마사회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동아오츠카와 함께 다음 달 21일까지 '민·관·공 합동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온열질환 안전문화 확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옥외 근로자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사회는 캠페인 기간 매주 수요일 '수요일 수분공급 날'을 운영해 옥외작업 부서에 이온음료와 생수를 제공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과 예방수칙 안내를 진행한다.
또 체감온도계 설치와 보안경, 쿨링팔토시, 차양모자, 폭염응급키트 등 보호물품을 지원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온라인 서약도 실시한다.
특히 이달 중순 야간경마 및 공휴일경마 기간에는 '온열질환 예방 강조 주간'을 운영해 예방교육과 홍보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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