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폭염중대경보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 4일 건설현장과 옥외 논밭 작업장 등 야외활동이 많은 지역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윤영미 오산시 부시장은 이날 양산동 건설현장과 오산천 파크골프장, 누읍동·서동 일대 농경지를 차례로 찾아 야외 근로자와 고령 농업인 등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건설현장에서는 근로자 휴게시설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기온이 크게 오르는 시간대에는 작업을 중단하는 등 폭염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산천 파크골프장과 농경지에서는 이용자와 농업인들에게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할 것을 안내했다. 특히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활동을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영미 부시장은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최대한 줄이고 물과 휴식을 충분히 취해야 한다”며 “현장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취약계층 안부 확인 등 피해 예방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